무려 3주간이나 블로깅을 쉬면서 첫 글이 이모양이라 좀 뭣하지만요...
아셨나요? 한국 KFC 버킷(원통형 상자)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버킷' 세트 메뉴가 있다는 걸? 이런 파렴치한...
내 버킷 내놔 이 근본도 없는 것들아!!!!!!
P.S.
매장 점원에게 문의해봤더니 아직 버킷이 남아있는 매장이 있을 수도 있다는군요. 더 이상 추가는 안될거랍니다.
P.S.2
이베이에서 버킷 팔던데...
아니;; 그게... 저기;;;
저 마크로스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민메이도 별로... 아와아와...
린 민메이. 한때 락실서 유명했던 마크로스 슈팅 게임에서 저 생선 머리통 먹으면 1UP임.
덕후 모임에 나도 끼워 주삼. ㅎ
긴장풀으시라구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바라봐 드리겠습니다.
혹시 누가 윙크하면
"아...그색 이였구나...생각하십시오"
하하 낙훈님 ^^
저 이번에 토요일 근무 ( 평일 급여에 1.5배 준다는.. ^^ ) 의 유혹을 뿌리치고 가려고 하고 있는데 보내 줄지 모르겠어요.
불안해 죽겠네. -_-'' 못가면 어떻하지.. 이상하게 훈스님 세미나는 꼭 일이 생겨..
여하튼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화이팅 입니다. ^^
아니, 그 회사 정말로 좋은 회사군요!
전 근 6년간 일하면서 초과 수당은 냄새도 못맡아봤어요
ㅠ_ㅠ
전 이전 프로젝트에서 수당 받았습니다. ㅋ
평일 8:30분까지 하면 만원
토, 일 6시간 이상 근무하면 6만원..
설마 문제가 생기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라이브 데모를 제외하곤 나름 잘 한것 같아요. 앞으로 올릴 자료들이 산더미 같으니까 기대해주세요!
공도님 어제 세미나 잘 들었습니다.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 그간 Silverlight 하면서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명색이 공돌이면서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기억안나 네이버나 뒤적이는 자신에게 절망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중학 수학이었다니 절망했다!
수학은...
수학은 절망이다!
XAML 관련해서 예제를 만들려고 끄적거리다가 역시 시각적으로 임팩트 있는 프랙탈이 좋겠다 싶어서 시어핀스키의 삼각형이나 만들어볼까하고 IDE를 열었는데...
도대체 화면에 꽉차는 정삼각형의 각 꼭지점 좌표를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그냥 예제니까 고정 좌표를 쓰면 계산할것도 말것도 없겠지만 윈도 사이즈가 변경되면 정삼각형의 크기도 자동으로 현재 윈도 내에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도록 그리고 싶었죠.
그딴게 뭐가 어렵냐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곧바로 back해주세요. ㅠ.ㅜ
그림판으로 그려가면서까지 삽질하고 중딩용 피타고라스의 정리 강좌를 다시 한번 읽어보고 한시간 동안 삽질하다보니 그럭저럭 동작은 하는게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일반적인 구현 방법이 있을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허접하나마 생각해본 구현 방안은 아래와 같아요.
오랫만에 절망해봤습니다.
누가 임의의 사각 영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정삼각형 구하는 좋은 알고리즘이나 코드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ㅠ.ㅜ
일반적인 수학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 하기는 쉽지 않던데요.
하튼 정삼각형 그리는 것은 사각형의 가로 세로 길이 중 짧은 쪽을 기준으로 그리면 간단합니다.
물론 가운데 위치하도록 그릴려면 (긴 길이 - 짧은 길이) / 2 = offset길이[ 가로가 길면 가로
Offset, 세로가 길면 세로 Offset]을 구해서 offset + 짧은 길이의 가운데 위치에 포인트 찍고
짧은 쪽 left나 top측으로 라인 그리고 rigth나 bottom에 line그리면...
감사합니다.
이럴때 어떤 상황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문제 해결만 하려다 보니까 복잡했는데 말로 정리하니 엄청 간단해지네요.
그래서 LISP이나 Pascal 같은 언어가 수학적인 표현에 있어서 더 낳을 수 있는게 아니려나 싶기도 하네요. ㅡ0ㅡ;
헤에. 10월 10일을 쌍십절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저 말고도 또 있었군요. 그나저나 민메이의 생일이 쌍십절이었다니. 조금 놀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같이 민메이의 생일 축하를^^
RM으로 플레이해서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귀여운 민메이 로고를 보니
愛·おぼえていますか가 듣고 싶어서 구글에서 검색해봤어요.
1999년은 마크로스가 우주로 떠나는 해였던 만큼
기념해주시는 분이 많이(파닥파닥) 검색되더군요.
올해는 10이 3번이나 붙는 특별한 해이니 기대해봅니다. 후우..
마크로스... 저는 한국어판 번안곡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역대 어떤 애니보다도 단순 쌈빡한 번안곡이 많았던...^^
원곡과 번안곡 둘다 나름의 맛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이제와서 다시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들겠죠 ㅎㅎㅎ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번안곡
http://taksangs.egloos.com/3564530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번안곡들
http://taksangs.egloos.com/4016389
재생을 누르고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기분은 짱~!! 좋아요!! ㅎㅎㅎ
준형/ 으음;; 갑자기 마크로스 얘기로 화색을 띄우는 블로그 분위기 어쩔겁니까 ㄷㄷㄷ
음음. 위의 곡 외에 제가 기억하는 걸로는,
실버문 레드문, 엔딩곡, 제목이 생각나지 않고 마지막 가사가 beautiful place in my heart~였던 삽입곡이 있어요.
실버문 레드문은 거의 풀로 기억나고;; 엔딩곡의 싱크로율이 꽤 좋았던 걸로...
싱크로율 높은 민메이 로고를 보니
저도 모르게;; 옛 생각이;;
그만 자제하고 실버모드로 ㄱㄱㄱ
PS- 물고기 게임 터치 강좌 잘 들었어요.
어렸을 때 어항 물고기 툭툭 치는 거 좋아했었는데
아이디어도 코드도 심플하고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PS2- 동영상 SkyDrive 50MB 분할 압축해서 올리는 건 어떨까요?
PS3- MIX 보시고 좋은 거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
하하. 저도 소음에 시달리다가 '귀마개'를 구해보려고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왔습니다. 귀마개, 결국은 무용지물이었군요. -_-;;
아는 형은 관제탑같은데서 쓰는 헤드폰을 구해보라고 하던데... 문제는 사람말소리는 통과하고 고주파만 차단된다는거 OTL
아~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PC는고사하고 p3라는 파일 포맷마저 제가 대학1학년 때 나왔죠. 프린터라는 걸 구경도 못해봤던 시절이기에 A4용지는 고사하고 전 공책이나 연습장 남은곳에 적어가며 게인을 했었죠. 당시 슈패로 나론 캡콤의RPG '브레스 오브 파이어'란 게임을 사전+문법책을 뒤져가며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끝내 막혀서 접었지만...)당시 일반 학생들은 국내 잡지의 공략에만 의지했었고 돈 좀 있고 일어좀 되는 학생들은 일본잡지를 사서 보곤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패미컴통신 or 수퍼패미컴통신)
아... 브레스 오브 파이어...
꽤 인상적이긴 했는데 지금와서는 '낚시하는 게임'으로 기억되네요. (무슨 얘긴지 아시죠? ^^)
네,압니다. 제가 낚시를 제대로 할줄 몰라서 그 게임을 하는데 애를 먹었죠. ^^ 그나저나 렌스터 게이트의 세피로스님이신가요?
낚시가 브오파의 백미였죠^^
아, 그분과 저는 일면식도 없어요; 그 홈피는 저도 인상깊게 봤을 뿐이죠.
요즘은 밥벌이 하기가 바빠서 게임은 전혀 못하고 있어요.
되지도 않는 구성으로 공도끼리의 대화를 구성해봤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을 텐데.
쪽팔림과 절망감이 한꺼번에 몰아닥쳐 OTL.
그런 이유로 0호부터 2호까지 모든 공도를 폐기하고 늘 하던대로 돌아옵니다.
<물으면 안되는 것>
- 애초에 그따위 구성을 기획한 이유.
- '공도소프트'가 슬그머니 '데일리 절망'으로 바뀐 이유.
- '데일리' 절망이 날마다 업데이트 되지 않는 이유.
잘 봐... 1호가 아니라 0호부터 시작하는거야. 이것이야 말로 하이테크하고 디지털한 식별의 기본중에 기본!
...차마 지우지 못했던 글에 답글이...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
(반은 웃고 반은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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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의 포스트! 내용 굿!